이주의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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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의 크리스 앤더슨 대표 겸 수석 큐레이터가 혐오와 분열에 맞서 세상을 바꾸는 관대함에 대해 설파한다.
부키 펴냄.
30여 년 경력의 평론가 정성일의 14년 만의 단독 저서다.
SF소설을 대표하는 '프랑켄슈타인'의 저자 메리 셸리의 몽환적이고 기묘한 9편의 소설을 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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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다정한 전염크리스 앤더슨 지음, 박미경 옮김, 1만9800원
TED의 크리스 앤더슨 대표 겸 수석 큐레이터가 혐오와 분열에 맞서 세상을 바꾸는 관대함에 대해 설파한다. 이른바 '다정한 전염'이다. 부키 펴냄.
나의 작가주의정성일 지음, 2만2000원
30여 년 경력의 평론가 정성일의 14년 만의 단독 저서다. 중국 영화감독 왕빙(王兵)과 그의 작품에 대해 썼다. 왕빙의 생애부터 영화 평론, 부산에서 직접 나눈 인터뷰와 필모그래피까지 감독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마음산책 펴냄.
다르파 웨이
애니 제이콥슨 지음, 이재학 옮김, 김종대 감수, 2만8000원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다르파)이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연구기관으로 성장했는지 깊이 있게 다룬 책이다. 이 책은 1958년 다르파가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의 비밀스러운 역사와 그들이 이끌어온 기술 혁신을 소개한다. 지식노마드 펴냄.
강변의 조문객메리 셸리 지음, 정지현 옮김, 1만5000원
SF소설을 대표하는 '프랑켄슈타인'의 저자 메리 셸리의 몽환적이고 기묘한 9편의 소설을 엮은 책이다. 표제작 '강변의 조문객'은 아름다운 강가에 자리한 어느 이름 없는 무덤을 배경으로 주인공 네빌의 기억 속에 자리한 소녀 엘렌의 삶을 들려주는 액자식 소설이다. 민음사 펴냄.
나선형 상상력후쿠시마 료타 지음, 안지영 옮김, 1만9000원
비평가 후쿠시마 료타가 지난 헤이세이 연간(1989~2019년) 일본 문학이 마주했던 과제와 유산을 정리했다. 리시올 펴냄.
[송경은 기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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