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셀프 미담 자랑 “아파트 이웃 집 앞에 몰래 선물 놓고와”(컬투쇼)

서유나 2024. 9. 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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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라이언이 셀프 미담을 공개했다.

브라이언은 이에 이웃이 먼저 인사해오면 같이 인사하는 건 물론 "가끔씩 몰래 선물을 주기도 한다"고 셀프 미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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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셀프 미담을 공개했다.

9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솔비, 브라이언이 '하지마!'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브라이언의 목격담이 전해졌다. 브라이언과 한 아파트 주민이라는 청취자는 브라이언이 인성도 동물 사랑도 찐이라고 전했다.

브라이언은 이에 이웃이 먼저 인사해오면 같이 인사하는 건 물론 "가끔씩 몰래 선물을 주기도 한다"고 셀프 미담을 공개했다.

브라이언은 "내가 안 쓸 것 같은데 쓸 데가 있을 것 같으면 필요한 사람 문 앞에다가 (놓고 온다)"면서 "눈치채는 거다. 뻔히 '누가 나한테 줬을 것 같다'고. 얼마 전엔 강아지 옷을 선물 받았는데 안 맞더라. 15층 사시는 분이 강아지 키우는 걸 아니까 문고리에 걸어줬다. 중간에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혹시 강아지 사이즈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었어서 그분도 눈치챘을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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