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검찰, 내가 '구약성경 다 외운다' 했으면 징역 5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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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김건희 여사가 구약성경을 다 외운다'는 취지로 말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자신이 이렇게 했으면 징역 5년쯤 구형받지 않았겠냐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현희 최고위원도 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 손바닥에 '왕' 자를 써 무속 논란에 휩싸이자 배우자가 구약성경을 다 외운다고 거짓말을 했다며 절대 못 외운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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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김건희 여사가 구약성경을 다 외운다'는 취지로 말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자신이 이렇게 했으면 징역 5년쯤 구형받지 않았겠냐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 권력은 질서유지의 최후 수단으로 공정이 생명이라며 이같이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앞서 전현희 최고위원도 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 손바닥에 '왕' 자를 써 무속 논란에 휩싸이자 배우자가 구약성경을 다 외운다고 거짓말을 했다며 절대 못 외운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해당 발언은 인식에 관한 것이자 종교와 신앙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처벌 대상이 아니라 웃어넘겨야 하는 일이라면서도, 불공평한 적용이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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