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시도 방심 말라"...재보궐 앞두고 언행주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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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0·16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당 소속 의원들에게 거듭 언행에 주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윤덕 사무총장은 어제(26일) 개별 의원들에게 보낸 친전에서 엄중한 시기에 제1당으로서 국민께 희망을 줘야 한다며 한시도 방심하지 말고 말과 행동을 가다듬어 달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그제(25일)에 이어 어제(26일) 이재명 대표도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말꼬리가 잡히지 않게 신중하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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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0·16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당 소속 의원들에게 거듭 언행에 주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윤덕 사무총장은 어제(26일) 개별 의원들에게 보낸 친전에서 엄중한 시기에 제1당으로서 국민께 희망을 줘야 한다며 한시도 방심하지 말고 말과 행동을 가다듬어 달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국민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면 국민은 언제든 거센 파도가 돼 배를 뒤집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그제(25일)에 이어 어제(26일) 이재명 대표도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말꼬리가 잡히지 않게 신중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3주도 남지 않은 재보궐선거에서 조국혁신당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데, 자칫 말실수로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걸로 풀이됩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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