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전문대 중 국제학생회 첫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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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26일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 생활 지원을 위해 외교부 산하 사단법인 ISF(국제학생회)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ISF는 한국에 온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작된 단체로, 현재 전국 45개 대학이 ISF본부와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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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26일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 생활 지원을 위해 외교부 산하 사단법인 ISF(국제학생회)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ISF는 한국에 온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작된 단체로, 현재 전국 45개 대학이 ISF본부와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전국 전문대학 중 처음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정보대 박양수 부총장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교사진 및 베트남, 일본, 미얀마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 20여 명 등이 참석했다.
경남정보대 ISF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과 한국문화 체험, 유학생 아르바이트 업체 방문, 병원 동행 등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을 위해 교사 1인당 2명의 학생을 배정해 지원한다.
김경미 책임교수는 "경남정보대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한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한국어 교육과 학위과정, 취업을 책임지는 정주형 유학 프로그램 운영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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