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소식]밀양시지부-부산대 밀양캠퍼스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 등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밀양시지부와 부산대 밀양캠퍼스 생명자원과학대학장이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농협 밀양시지부 제공) 2024.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농협 경남 밀양시지부는 부산대 밀양캠퍼스 생명자원과학대학장과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56.4kg(2018년 61kg)으로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쌀에 대한 오해 해소와 쌀의 영양학적 가치, 아침밥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홍보 등 쌀 소비촉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아침밥을 챙겨 먹고, 지역 쌀 소비확대 등으로 쌀값 안정화에도 이바지하고자 함이다.

박현철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앞으로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쌀 소비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고향주부모임, 플로깅 봉사활동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고향주부모임 밀양시지부가 삼문동 강변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밀양시지부 제공) 2024.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농협 밀양시지부는 고향주부모임 밀양시지회와 삼문동 강변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전 국민적 인식 및 행동 변화를 유도해 시민들이 아침밥을 챙겨 먹고, 지역 쌀 소비확대 등으로 쌀값 안정화에도 이바지하기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플로깅 봉사를 함께 실시했다.

이수자 회장은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으로 쌀 산업 활성화와 쌀값 안정화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국가 식량안보 유지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상훈 지부장은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쌀(밥)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쌀값 안정화 및 안정적인 국가식량안보 유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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