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워커, 세 번째 단독 내한 공연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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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앨런 워커(알렌 워커)의 세 번째 내한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이번 공연은 앨런 워커의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일본 등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2018년과 2022년 단독 공연으로 한국을 찾았던 그는 기존에 선보였던 공연과는 차별화된 연출을 직접 예고하며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르웨이 출신인 앨런 워커는 화려한 디제잉과 독보적인 음악으로 세계적으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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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앨런 워커(알렌 워커)의 세 번째 내한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27일 인터파크 티켓에 따르면 오는 12월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앨렌 워커 워커월드: 아시아 투어 파트 투 인 서울(Alan Walker’s Walkerworld: Asia Tour Pt.II in Seoul)'는 티켓 판매를 시작한 지 몇 분에 전석이 매진됐다.
이번 공연은 앨런 워커의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일본 등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2018년과 2022년 단독 공연으로 한국을 찾았던 그는 기존에 선보였던 공연과는 차별화된 연출을 직접 예고하며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르웨이 출신인 앨런 워커는 화려한 디제잉과 독보적인 음악으로 세계적으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2014년부터 '페이디드', '베터 오프', '얼론', '타이어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EDM 신드롬을 만들었다.
특히 게임과 관련된 음악을 지속해서 선보였다. 2017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제작에 참여했고, 2019년에 발표한 '온 마이 웨이(On my way)'와 '리브 패스트(Live fast)'는 모바일 배틀그라운드의 공식 배경음악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앨런 워커는 그룹 '(여자)아이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K팝 아티스트와 협업하고 최근에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에 출연하며 한국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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