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의 인공위성 ‘캔위성' 경연대회서 한밭대 최우수상·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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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학교는 우주항공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주관한 '2024년 캔위성 경연대회 시상식'에서 기계공학과 노진성 교수와 컴퓨터공학과 최창범 교수가 지도한 'HIGHER'팀과 'SHIELD'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HIGHER팀은 쿼드콥터를 활용해 체공시간을 확보, 넓은 지상 공간 출입 감시 임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돌발적인 상황에서도 캔위성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고장진단, 고장감내 알고리즘을 적용, 지속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위성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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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는 우주항공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주관한 ‘2024년 캔위성 경연대회 시상식’에서 기계공학과 노진성 교수와 컴퓨터공학과 최창범 교수가 지도한 'HIGHER'팀과 'SHIELD'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고교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위성의 구성요소를 단순화한 교육용 모사위성이 수행할 임무를 직접 기획·설계·제작, 상공 300~500m 위에서 낙하시키는 실험으로 임무 수행 역량을 평가했다.
HIGHER팀은 쿼드콥터를 활용해 체공시간을 확보, 넓은 지상 공간 출입 감시 임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돌발적인 상황에서도 캔위성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고장진단, 고장감내 알고리즘을 적용, 지속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위성을 개발했다.
SHIELD팀은 KISA의 SEED 대칭키 알고리즘을 NASA의 cFS(core Flight System)에 탑재, 데이터 보안을 강화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위성을 만들었다.
대학 관계자는"한밭대는 대전시와 대전RISE센터가 RISE체계 조기정착을 위해 시범 추진하는 출연연 연계형 얼라이언스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높은 과학기술역량을 보유한 출연연과 대학이 적극적으로 연계해 지·산·학·연·관 협력기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업의 수요가 반영된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R&D) 활성화로 산업현장 맞춤형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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