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가 춤추는 날'…내달 3일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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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다음 달 3일 오후 3시 노량진 축구장(노들로 688)에서 '제1회 동작댄싱데이(DDD)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작만의 특색 있는 댄스 축제를 열어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역동적인 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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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다음 달 3일 오후 3시 노량진 축구장(노들로 688)에서 '제1회 동작댄싱데이(DDD)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작만의 특색 있는 댄스 축제를 열어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역동적인 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모두가 춤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모토로 진행된다.
축제는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참가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자유참가 댄스팀 공연'과 '랜덤 플레이 댄스' 무대가 이어진다. '로맨틱펀치'의 공연도 이어진다.
오후 6시 개막식에서는 SSG 랜더스 및 두산 베어스 치어리더팀의 공연과 EDM 퍼포먼스 등 본격적인 춤과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또한 K-POP, 스트리트댄스,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식참가 댄스팀 공연'과 록밴드 '크라잉넛'의 무대가 분위기를 달군다.
마지막은 'DJ JINI의 EDM 디제잉 쇼'가 장식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노량진 축구장을 방문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춤에 대한 끼와 열정으로 채워질 동작댄싱데이 페스티벌의 첫 시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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