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인상했던 중증·응급수술 수가, 내달 31일까지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중증·응급환자 진료역량을 유지하기 위해 추석 연휴 대비 한시적으로 인상했던 전문의 진찰료, 중증·응급수술 수가 등 가산을 다음달 31일까지 연장한다.
복지부는 추석 연휴 동안 권역·전문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는 기존보다 3.5배, 지역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는 2.5배 인상한 바 있다.
또 권역·전문·지역 응급의료센터의 중증·응급 수술 수가를 3배 인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천선휴 기자 = 정부가 중증·응급환자 진료역량을 유지하기 위해 추석 연휴 대비 한시적으로 인상했던 전문의 진찰료, 중증·응급수술 수가 등 가산을 다음달 31일까지 연장한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열린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복지부는 추석 연휴 동안 권역·전문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는 기존보다 3.5배, 지역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는 2.5배 인상한 바 있다. 또 권역·전문·지역 응급의료센터의 중증·응급 수술 수가를 3배 인상했다.
복지부는 "의료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범부처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국 411개 중 24시간 운영 중인 응급실은 406개다.
일부 시간 응급실 운영에 제한을 둔 병원은 △이대목동병원 △세종충남대병원 △강원대병원 △건국대충주병원 등 4곳이다. 응급실 운영을 하지 않는 곳은 명주병원으로 복지부는 해당 병원이 최근 응급의료 상황과는 무관하게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sssunhu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마마보이 사위 머리채 잡은 장모…"남편이 엄마를 폭행죄로 고소"
- 정용화, 대학 축제 중 돌연 "노래 꺼"…중단 이유는
- "살인자가 하는 찜닭집"…순천 여고생 찌른 30대 신상 털려 SNS에 뭇매
- 장윤정, 콘서트 티켓 판매 부진 소식에 "제 인기 예전만 못한 탓"
- 음식쓰레기·반려견 분뇨 먹인 동거녀…벗어날 수 없었던 가스라이팅
- "내가 골반뽕? 억울해" 전종서, 화끈한 노출로 '골반 미녀' 인증
- 천수정 "동료 개그우먼들 집단 따돌림에 때려치웠다" 은퇴 이유 고백
- "아빠가 재워준 갈비 '냄새 역해' 버렸다던 남친…알고보니 친누나 줬더라"
- 한가인, 20억대 고급 빌라 공개…"청소 이모도 못 부른다"
- "폐식용유 쓰고 죽은 쥐 나왔다"…연매출 20억 강남 도시락 업체 '발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