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소진공 대전 지역 대학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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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지역 4개 대학과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을 연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대학별로 대학생들의 전공을 연계하여 소방관련 학과 학생들은 대전지역 전통시장 내 노후화된 옥내소화전 점검 등 화재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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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대전지역 4개 대학과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진공은 지난 26일 대전 공단본부에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와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을 연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되었다.
각 기관은 앞으로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소상공인 우수제품 서포터즈 △온누리상품권 판매 확대 홍보 △매체를 활용한 협업 사업 및 정책 홍보 등을 협력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별로 대학생들의 전공을 연계하여 소방관련 학과 학생들은 대전지역 전통시장 내 노후화된 옥내소화전 점검 등 화재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은 우수 소상공인 제품 대상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 맞춤형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은 시장 환경개선 및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홍보 및 교육 등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무궁무진하게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재능들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회복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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