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유영진 미담 “100만원 밥값 몰래 계산”(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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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라이언인 작곡가 겸 가수 유영진의 미담을 공개했다.
브라이언은 "친구들끼리 몰래 화장실 가는 척하다가 결제하는 친구 있잖나. 그런 줄 알고 '누구야'하는데 서로 모르는 거다. 다시 가서 물어보니 '유영진 씨가 계산하고 가셨다'고 하더라"면서 "연락처가 없어서 고맙다고 말도 못하니 답답했다. 영진 형 고마워요"라고 이 자리를 빌려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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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브라이언인 작곡가 겸 가수 유영진의 미담을 공개했다.
9월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솔비, 브라이언이 '하지마!'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빽가는 1차를 거하게 사고 2차를 갔는데, 먼저 나가놓고 계산대 앞에서 "반띵하자"고 기다리고 있던 사람이 있었다고 황당 경혐담을 공개했다. 그는 "제가 예를 들면 30, 40만 원을 샀는데 2차에서 8만 원 정도 나왔는데 반띵하자더라. 제가 더 조금 먹었는데"라고 토로했다.
브라이언은 조용히 생색내지 않고 계산해주는 사람이 좋다며 과거 친구끼리 간 음식점에서 유영진을 만난 경험담을 전했다. 5명이서 밥값, 술값 100만 원정도가 나왔는데 나중에 계산하려고 보니 '미리 누가 결제하고 나가셨다'는 말을 들었다는 것.
브라이언은 "친구들끼리 몰래 화장실 가는 척하다가 결제하는 친구 있잖나. 그런 줄 알고 '누구야'하는데 서로 모르는 거다. 다시 가서 물어보니 '유영진 씨가 계산하고 가셨다'고 하더라"면서 "연락처가 없어서 고맙다고 말도 못하니 답답했다. 영진 형 고마워요"라고 이 자리를 빌려 고마움을 표했다.
빽가는 본인은 반대의 경우가 있었다며 "고급식당이었다. 술을 먹고 있는데 김신영 씨, 김미려 씨 등 개그우먼 5분이 오시더라. 인사를 했는데 제가 어떻게 그냥 가냐. 계산을 몰래하고 나갔는데 아무도 연락처가 없어서 마음으로만 했다. 그런데 2차를 갔는데 또 오신 거다. 계산을 두 번 했다"고 회상했다.
김태균이 "눈치가 있으면 안 얻어먹지 않냐"고 하자 빽가는 한 번 만 하기 그래서 그냥 본인이 자발적으로 계산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태균은 "저도 상암동에 돌아다니면 개그맨이 많다. 만나면 개그맨 후배들을 사준다. 한 번은 포장마차에 지인들과 자리하고 있었다. 문세윤, 최성민 등 3명 정도 후배가 오더라. '여기서 먹어. 형이 계산할게'라고 했다. 그랬더니 모퉁이로 들어가더니 '야! 태균 형이 산대'라고 하더라. 장도연,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막 20여 명이 우르르… 거의 100만 원 가까이 나왔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태균은 식은땀 안 났냐는 말에 "잊고 싶어서 빨리 많이 먹었다. 코너 도는데 끊임없이 계속 오더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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