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범농협 신규직원 '1천800여 명' 공개 채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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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올해 범농협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합니다.
이번 채용은 이달 300여 명 채용을 시작으로(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은행의 지역인재 채용(500여 명), 전국 농·축협 1천여 명 채용 등 총 1천800여 명 규모로 이뤄집니다.
이달 실시하는 공개채용 모집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농업경제 ▶축산경제 ▶은행 전문분야 ▶보험 등이며, 농협은 각 사업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오는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채용절차는 서류·필기·면접전형으로 진행됩니다. 농협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채용에는 농업·농촌과 농협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해당하는 지원자를 우대합니다.
지원서 접수는 어제(26일)부터 시작됐고, 다음달 4일까지 실시되며 세부 모집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홈페이 (https://www.nonghyup.com)에 게시되는 채용공고 배너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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