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아이키, 35세에 책가방 들었다 "스트릿 논문 파이터"

정다연 2024. 9. 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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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아이키가 논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이키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트릿 논문 파이터"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이키는 대학원생 동료 두 명과 함께 늦은 시각까지 학교 내부에 있는 모습.

동료 한 명의 계정에서도 대학원 생활에 집중하고 있는 아이키의 사진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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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아이키 SNS


댄서 아이키가 논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이키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트릿 논문 파이터"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아이키는 대학원생 동료 두 명과 함께 늦은 시각까지 학교 내부에 있는 모습. 특히 이날만큼은 딸아이의 엄마도, 댄서도 아닌 학생으로 돌아간 듯 노트북 가방과 대형 숄더백을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이키는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스포츠레저학 학사를 졸업한 후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공연예술전공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동료 한 명의 계정에서도 대학원 생활에 집중하고 있는 아이키의 사진을 찾아볼 수 있다.

사진=아이키 지인 SNS


한편 아이키는 157cm라는 아담한 키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댄스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2021년 Mnet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 1에 출전해 수입이 100배 이상 오르기도 했다. 1989년생인 그는 2012년 10월 결혼해 2013년 딸 연우를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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