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설 18주년 포천 여성예비군, 신규 소대원 35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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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 여성예비군 소대는 국군의 날을 앞둔 27일 창설 18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신규 소대원 35명을 임명했다.
이날 오후 포천시청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육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여성예비군 소대는 지난 2006년 9월 대원 40명으로 창설됐다.
이천희 소대장은 "18년의 역사를 보유한 포천시 여성예비군 소대의 명맥을 이어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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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경기 포천시 여성예비군 소대는 국군의 날을 앞둔 27일 창설 18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신규 소대원 35명을 임명했다.
이날 오후 포천시청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육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시 여성예비군 소대는 지난 2006년 9월 대원 40명으로 창설됐다.
30∼50대 여성인 소대원들은 매년 일정 시간 기본 군사교육을 받고 평시 향토방위 지원 임무와 유사시 전투근무지원, 응급환자 조치, 대민봉사활동, 구조지원 등을 했다.
한때 소대원이 4명으로 줄어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올해 신규 소대원 35명을 충원했다.
이천희 소대장은 "18년의 역사를 보유한 포천시 여성예비군 소대의 명맥을 이어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ndphoto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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