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청주 모충동 일대 이동식 CCTV 운영

안영록 2024. 9. 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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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서원구가 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모충동에 '이동식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등 불법투기 감시를 강화한다.

서원구청 환경위생과(권영건)는 모충동 일대 4개소에 이동식 CCTV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원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CCTV 설치 효과를 분석하는 한편, 불법투기 감시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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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가 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모충동에 ‘이동식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등 불법투기 감시를 강화한다.

서원구청 환경위생과(권영건)는 모충동 일대 4개소에 이동식 CCTV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CCTV 설치는 모충동 주민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모충동 227-46, 228-5 등 서원대학교 원룸촌 일대 4개 지점에 각각 1대씩 설치했다.

이태호 구청 청소팀장은 “CCTV 설치 지역은 그동안 쓰레기 불법투기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온 곳”이라며 “앞으로는 상당 부분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서원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CCTV 설치 효과를 분석하는 한편, 불법투기 감시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청주시 서원구가 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모충동 4개소에 설치한 ‘이동식 폐쇄회로(CC)TV’. [사진=청주시]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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