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교육연수원, 미래인재 2기 대상 식생활 교육…"탄소저감"

한귀섭 기자 2024. 9. 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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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7일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생을 대상으로 탄소배출 줄이는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민섭 원장은 "탄소중립은 단순히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시대적 과제"라며 "연수생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식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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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생을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강원도교육청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7일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생을 대상으로 탄소배출 줄이는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및 식생활교육강릉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의 대관 협조와 강사비, 재료비를 지원받았다.

탄소중립 실천 식생활 교육은 우리 지역 농산물의 환경적 가치를 재평가하고, 식생활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됐다.

연수생들은 이날 강원도 막장을 만들어 보며 콩으로 만든 전통장류의 우수성을 체득하고,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배웠다.

최병찬 연수생은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재발견하고, 직접 막장을 만들어 보는 과정에서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민섭 원장은 “탄소중립은 단순히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시대적 과제”라며 “연수생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식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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