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또 추가공연 확정 ‘총 6회’···“폭발적 성원 때문에”

이선명 기자 2024. 9. 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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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콜드플레이. 연합뉴스



추가 공연을 알린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가 또 한 번의 공연까지 더하며 총 6회 공연을 확정했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27일 “콜드플레이 공연에 보여주신 여러분의 폭발적인 성원에 힙입어 2025년 4월 25일 여섯 번째 회차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2025년 4월 24일 공연을 추가로 확정한 지 하루 만에 관객들의 성원을 배경으로 또 다시 추가 공연을 결정한 것이다.

이로써 2025년 4월 16일, 18일, 19일, 22일, 24일, 25일, 26일 총 6회 공연을 완성했다.

모든 공연은 9월 30일 낮 12시에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일반 예매의 경우 회차당 1인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콜드플레이가 한국을 찾는 것은 8년 만이다. 월드투어 일환으로 2017년 내한 당시 총 10만명이 몰렸다.

크리스 마틴(보컬·피아노), 조니 버클랜드(기타), 가이 베리맨(베이스), 윌 챔피언(드럼)으로 구성된 콜드플레이는 데뷔 이후 1억장 넘는 판매고를 올린 세계적인 밴드다.

2021년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2022년에는 방탄소년단 진의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작업에도 참여했다.

콜드플레이와 BTS는 2021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에서 ‘마이 유니버스’ 합동 무대를 선보였고, 진은 재작년 입대 전 콜드플레이의 아르헨티나 공연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는 등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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