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지나면 봄이 오듯"… 내년 프로야구 3월22일 개막, 바뀌는 점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출범 이래 첫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야구가 내년 3월22일 개막한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 제4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 편성 원칙 등을 확정했다.
우선 시범경기는 같은해 3월8일부터 18일까지 팀당 10경기를 편성했다.
또 격년제 홈 경기 편성 원칙에 따라 2025시즌은 KT, SSG, 두산, 롯데, 한화가 홈 73경기, LG, NC, KIA, 삼성, 키움이 홈 71경기를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 제4차 이사회를 열고 내년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 편성 원칙 등을 확정했다.
우선 시범경기는 같은해 3월8일부터 18일까지 팀당 10경기를 편성했다. 이 기간 각 구단은 정규시즌을 앞두고 전력 최종 점검에 나선다.
정규시즌은 이달 22일에 개막해 6개월 동안 팀당 144경기씩 펼쳐진다. 또 격년제 홈 경기 편성 원칙에 따라 2025시즌은 KT, SSG, 두산, 롯데, 한화가 홈 73경기, LG, NC, KIA, 삼성, 키움이 홈 71경기를 치른다.
올스타전은 7월12일에 열린다. 개최 장소는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올시즌과 달라지는 점은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확대다. 기존 4일에서 6일로 이틀 늘어난다. 올스타전에 참가한 선수는 온전한 휴식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선수단의 의견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후반기는 같은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연전으로 시작한다.
아울러 더블헤더 편성 기간과 경기 개시 시간도 일부 조정했다. 올해 겪은 극심한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7~8월 일요일 및 공휴일 경기 시작 시각은 오후 6시로 기존보다 1시간 늦춘다. 9월 이후로는 기상 상황을 고려해 추후 논의할 방침이다.
더블헤더 미편성 기간은 기존 3월 및 7~8월에서 3월 및 6월2일부터 8월31일로 연장한다. 또 혹서기 기간인 7~8월엔 제2구장 경기 편성도 하지 않기로 했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인 남성 50% 외도 경험"… '이혼' 안현모 분노 - 머니S
- 이민호와 무슨 사이야?… 박봄 "진심 남편♥" - 머니S
- "여보, 대출금리 또 오른대" 신한·우리, 주담대 금리 인상… 대출 조이기 - 머니S
- "청소 이모 못 불러요"… 한가인, 20억 고급빌라서 왜? - 머니S
- '67시간 도주' 뺑소니 마세라티 운전자… 해외 도피 시도? - 머니S
- 김용건, 36개월 늦둥이 아들 공개… "막내아들 가끔 봐" - 머니S
- 김종국, 유재석보다 잘 사는 1000억 자산가? - 머니S
- "어디 구속됐었냐"… 이준 식단 본 김종국 '경악' - 머니S
- 콜드플레이, 공연 1회 추가·잔여석… 오늘 티켓 예매 열린다 - 머니S
- "4885, 너지" '추격자' 실존 인물… 마약 판매 혐의 첫 재판 연기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