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따라 걷는 숲마실’ 대전관광공사-숲체원 캠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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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국립대전숲체원과 협력해 대전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새롭게 조성된 방동 윤슬거리를 활용한 야간 특성화 캠프 '달빛 따라 걷는 숲마실(달마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대전만의 특별한 야간관광 콘텐츠로 지역상생 업체와 연계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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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국립대전숲체원과 협력해 대전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새롭게 조성된 방동 윤슬거리를 활용한 야간 특성화 캠프 ‘달빛 따라 걷는 숲마실(달마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대전만의 특별한 야간관광 콘텐츠로 지역상생 업체와 연계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마실’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총 6회 운영된다. 청사초롱 만들기, 초롱숲산책, 윤슬거리 분수쇼 관람, 초록숲 곤충체험, 뚝딱뚝딱 숲울림 공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유아, 초등, 또는 청소년을 포함한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참가비는 가족당 1만 원이다. 이번 캠프는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돼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내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야간 숲 산책과 윤슬거리 분수쇼 관람은 대전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윤성국 사장은 “이번 달마실 캠프가 대전특화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전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새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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