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업체·종사자수' 증가율 전국 평균 밑돌아

광주=이재호 기자 2024. 9. 27.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광주지역 사업체수·종사자수 증가율은 전국 평균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남 사업체 종사자수 증가율은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이는 전국 평균 사업체수 증가율(1.6%)과 종사자수 증가율(0.4%)에 다소 못미치는 것이다.

전남 사업체 종사자수 증가율은 전국에서 세종(2.9%) 다음으로 높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광주지역 사업체수와 종사자수 증가율은 각각 1.4%, 0.3%로 전국 평균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광주지역 사업체수·종사자수 증가율은 전국 평균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남 사업체 종사자수 증가율은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전국사업체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광주 사업체수는 17만3231개로 전년(17만894개)보다 1.4%(2337개)가 증가했다. 종사자수는 67만7564명으로 전년(67만5251명)보다 0.3%(2313명)가 늘었다.

이는 전국 평균 사업체수 증가율(1.6%)과 종사자수 증가율(0.4%)에 다소 못미치는 것이다.

전남 사업체수는 24만2774개로 전년(23만6470개)에 비해 2.7%(6304개)가 늘었고 종사자수는 88만2074명으로 전년(86만2357명) 대비 2.3%(1만9717명)가 증가했다. 전남 사업체 종사자수 증가율은 전국에서 세종(2.9%) 다음으로 높았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