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 10월 3일 팡파르

임양규 2024. 9. 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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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북 보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이 열린다.

보은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 '2024년 보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윤성찬 보은군 문화유산팀장은 "이번 야행은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야행에서 고즈넉한 회인 밤 풍경을 즐기고, 따스한 마음의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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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2024년 충북 보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이 열린다.

보은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 ‘2024년 보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3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8 야(夜)’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깨비 마을로 변한 회인을 소개한다.

지난해 보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 사직제 모습. [사진=보은군]

주요 프로그램은 △야(夜)경은 회인객사 홀로그램 미디어아트 △夜로는 유물찾기 체험 △夜시는 장터 체험 △夜화는 그림자놀이 등이다.

방문객들은 회인인산객사, 사직단, 풍림정사, 회인 향교, 회인 동헌 내아 등 지정 문화유산 관람과 함께 낙화장 등 군 거주 무형유산 5인의 시연을 체험할 수 있다.

현감 행렬 등 전통의례 재현과 퓨전국악과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윤성찬 보은군 문화유산팀장은 “이번 야행은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야행에서 고즈넉한 회인 밤 풍경을 즐기고, 따스한 마음의 위로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보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 현감행렬 재현 모습. [사진=보은군]
/보은=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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