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심야에 무인점포 11곳 턴 4인조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야시간에 상습적으로 무인점포를 턴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남철우)는 특수절도 혐의로 A(23)씨를 구속 기소하고, 범행에 가담한 20대 B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6~9일 심야시간에 청주·세종지역 무인점포 11곳에서 현금 19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망치와 드라이버로 무인계산기(키오스크)를 부수고 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심야시간에 상습적으로 무인점포를 턴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남철우)는 특수절도 혐의로 A(23)씨를 구속 기소하고, 범행에 가담한 20대 B씨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6~9일 심야시간에 청주·세종지역 무인점포 11곳에서 현금 19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망치와 드라이버로 무인계산기(키오스크)를 부수고 돈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일당은 현장 답사와 망보기, 렌터카 운전 등으로 범행에 가담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9일 낮 12시40분께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한 은행 주차장에서 이들을 긴급체포했다.
검찰 관계자는 "일반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절도사범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며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