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궐동 도시재생' 본격화…'문화센터 조성'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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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27일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 첫 고시된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궐동 21의 3번지 일원 약 10만㎡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 5월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접수했다.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은 내달 28일까지 시청 별관4층 주택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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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27일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이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 첫 고시된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궐동 21의 3번지 일원 약 10만㎡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과 노후주거 환경개선 및 생활가로정비를 추진하는 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의 실행계획이다.
활성화계획 변경 주요 사항은 ▲어울문화센터 조성 ▲주민참여 거리 활성화 ▲공공건축 리모델링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사업계획을 재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시는 지난 5월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접수했다. 지난 24일 국토교통부 실무위원회와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
시는 국도비 매칭사업으로 진행되는 궐동 도시재생사업인 만큼 원할한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은 내달 28일까지 시청 별관4층 주택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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