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시선의 기억' 무료 전시

양영전 기자 2024. 9. 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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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도내·외 작가 20여명이 회화, 설치, 영상, 조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억과 감각을 재해석하는 전시가 열린다.

서귀포시는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시선의 기억: 감각의 재구성' 전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디렉터인 오민수 작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시선과 감각을 통해 경험하는 일상의 순간들이 예술을 통해 재구성되는 과정을 조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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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10일…도내·외 작가 23명, 작품 53점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도내·외 작가 20여명이 회화, 설치, 영상, 조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억과 감각을 재해석하는 전시가 열린다.

서귀포시는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시선의 기억: 감각의 재구성' 전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내·외 작가 23명의 작품 53점으로 채워지는 전시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가들 각자의 독창적인 시각과 예술적 언어로 기억과 감각을 시각화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은 일상 속에서 놓칠 수 있는 감각적 체험을 예술로 재구성하며 새로운 해석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전시의 디렉터인 오민수 작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시선과 감각을 통해 경험하는 일상의 순간들이 예술을 통해 재구성되는 과정을 조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자연과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예술적 울림과 감각적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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