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응급실 진찰료·중증수술 수가 가산 10월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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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상됐던 대형병원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중증·응급수술 수가 가산이 10월까지 연장된다.
구체적으로 권역·전문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를 3.5배 인상, 지역 응급의료센터 진찰료는 2.5배 인상하는 안이다.
또 권역·전문·지역 응급의료센터 중증·응급수술 수가 3배 인상도 함께 연장된다.
한편 복지부에 따르면 27일 기준 전국 411개 응급실 중 406개 응급실이 24시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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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상됐던 대형병원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중증·응급수술 수가 가산이 10월까지 연장된다.
보건복지부는 전날(26일) 제19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안을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권역·전문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를 3.5배 인상, 지역 응급의료센터 진찰료는 2.5배 인상하는 안이다.
또 권역·전문·지역 응급의료센터 중증·응급수술 수가 3배 인상도 함께 연장된다. 연장 기간은 모두 10월31일까지다.
한편 복지부에 따르면 27일 기준 전국 411개 응급실 중 406개 응급실이 24시간 운영 중이다.
25일 기준 응급실 내원 환자는 평시의 78% 수준인 1만3902명이다. 이 중 경증·비응급 환자는 평시의 70% 수준인 5824명이다.
27종 중증응급질환별 평균 진료 가능 기관 수는 26일 정오 기준 전체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80개소 중 102개소다. 평시 평균 109개소보다 7개소 적은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am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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