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재 채취장서 돌더미 붕괴, 작업 중이던 굴착기 기사 숨져(종합)

이재규 기자 2024. 9. 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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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1시 45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골재 채취 작업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 조수석으로 돌더미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굴착기 기사 A 씨(56)가 매몰돼 소방당국이 2시간 20분만에 구조했으나 결국 숨졌다.

이날 사고는 굴착기로 덤프트럭에 돌을 상차하던 중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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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골재 채취 작업장 사고 현장(충주소방서 제공).2024.9.27/뉴스1

(충주=뉴스1) 이재규 기자 = 27일 오전 11시 45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골재 채취 작업장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 조수석으로 돌더미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굴착기 기사 A 씨(56)가 매몰돼 소방당국이 2시간 20분만에 구조했으나 결국 숨졌다. 덤프트럭 기사 B 씨(63)는 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굴착기로 덤프트럭에 돌을 상차하던 중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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