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 개최

이경선 2024. 9. 27.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이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열어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작업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27일 완주군은 최근 열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에서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분기에 실시한 '위험성평가',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근로자측 위원들에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추후에도 정기적으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추가적인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발전시킬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주군이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 개최했다. /완주군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군이 2024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열어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작업 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27일 완주군은 최근 열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에서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분기에 실시한 ‘위험성평가’,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근로자측 위원들에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에서 일어난 민간사업장의 중대재해 사고를 계기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상의 의무사항을 실천하기 위한 각 부문 개선 방안을 검토했다.

이외에도 위험성평가 내실화를 통한 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산업재해 예방교육 확대, 상반기 보건 및 안전관리에 대한 보완 개선사항 추진, 위험 요소 사전 대응 시스템 도입 등 안전문화 정착에 관한 실질적 내용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각 사업장의 안전 개선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에도 정기적으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추가적인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발전시킬 방침이다.

유희태 군수는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현업사업장의 안전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들을 즉각적으로 시행할 계획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