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첨단산업 인재 유치 총력...'특별비자' 등 추진

김대겸 2024. 9. 27.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첨단산업 분야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해 '케이테크 패스'란 이름의 특별 비자와 정주 여건 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와 교육부, 과기부 등은 오늘(27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3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정부는 '케이테크 패스' 대상자에 한해 2개월 이상 걸리는 비자 심사 기간을 2주로 대폭 줄여주고, 부모와 가사도우미까지 동반 입국을 허용해주는 방식으로 해외 인재를 유치하겠다는 구상을 내세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첨단산업 분야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해 '케이테크 패스'란 이름의 특별 비자와 정주 여건 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와 교육부, 과기부 등은 오늘(27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3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정부는 '케이테크 패스' 대상자에 한해 2개월 이상 걸리는 비자 심사 기간을 2주로 대폭 줄여주고, 부모와 가사도우미까지 동반 입국을 허용해주는 방식으로 해외 인재를 유치하겠다는 구상을 내세웠습니다.

또, 해외 인재 자녀의 외국인학교 입학을 정원 외로 허용해주고, 전세 대출 규모도 최대 5억 원까지 내국인 수준으로 늘리는 방안도 함께 추진됩니다.

이밖에 국내 이공계 전공자들에 대해선 생활 장려금을 신설하고 박사후 연구원 채용 인원을 늘려주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