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검사 마친 '한빛 6호기' 재가동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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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검사를 마친 한빛 원전 6호기가 재가동에 들어갑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남 영광의 한빛 원전 6호기를 지난 7월 11일부터 정기 검사를 한 결과, 총 96개의 검사항목 가운데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6개 항목에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해 재가동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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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검사를 마친 한빛 원전 6호기가 재가동에 들어갑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남 영광의 한빛 원전 6호기를 지난 7월 11일부터 정기 검사를 한 결과, 총 96개의 검사항목 가운데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6개 항목에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해 재가동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안전 관련 기기와 배관 상태, 유류 저장 지역 화재 방호 상태, 기기 냉각수 열교환기 건전성 등에 대해 검사했으며, 관련 기술기준을 만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원안위가 심의·허가한 대로 원자로 헤드가 적합하게 교체되었고, 기기 냉각해수 계통 취수구조물 앵커가 적절하게 재시공됐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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