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AI경영시스템’ 인증기관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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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가 '인공지능 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인정(認定)은 각종 인증(認證)들의 유효성 유무를 평가해 발급받는다.
ISO/IEC 42001은 기업이 책임감 있게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제표준이다.
협회는 국내 최초로 2023년 6월부터 자체 ISO/IEC 42001 인증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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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가 ‘인공지능 경영시스템(ISO/IEC 42001)’ 인증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인정(認定)은 각종 인증(認證)들의 유효성 유무를 평가해 발급받는다.
협회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지원센터(KAB)로부터 인정서(사진)를 받았다. ISO/IEC 42001은 기업이 책임감 있게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제표준이다. 이 표준은 AI 시스템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관련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식별하고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 AI의 윤리적 사용과 시스템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협회는 국내 최초로 2023년 6월부터 자체 ISO/IEC 42001 인증을 도입했다. 삼성전자, LG전자, 카카오뱅크, SK텔레콤, 삼성SDS 등에 인증을 수여했다. 2020년부터는 세계 최초의 AI 분야 인증제도인 ‘AI+ 인증’을 와이즈스톤과 공동 개발했다.
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은 “공식 인정 획득으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우리 기업들의 AI 규제 대응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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