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콘텍, 제4회 조달의 날서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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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재를 예방하는 아크차단기 전문기업 아콘텍이 혁신지향 공공조달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라웅재 아콘텍 대표는 "아크차단기 보급을 통한 획기적인 전기화재 예방 효과가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입증됐다"며 "전기화재로부터 공공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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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전기화재를 예방하는 아크차단기 전문기업 아콘텍이 혁신지향 공공조달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아크차단기는 전기 화재사고의 주 원인인 전기 불꽃, 즉 아크(arc)를 감지해 전원을 차단해주는 화재 예방 장비다. 이른바 두꺼비집으로 불리는 분전반에 누전차단기 대신 설치하면, 기존 누전차단기처럼 누전·과부하를 감지해 감전 사고를 막는 것은 물론, 아크 감지 후 전원 차단 기능으로 전기 화재도 획기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아콘텍은 국내 처음으로 아크차단기를 개발해 보급해 온 회사로 최근 일반 누전차단기와 호환할 수 있는 슬림형 스마트 아크차단기를 개발해 민간은 물론 공공 부문에도 활발히 보급해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조달청의 정부조달 혁신제품 인증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제품 인증, 산업통상자원부 우수 신제품(NEP) 인증을 받는 등 제품의 혁신성과 공공성을 입증해 왔다.
또 지난해 4월 국내 아크차단기 설치 의무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용역을 수행하는 등 정부의 관련 제도 마련에도 이바지해왔다.
라웅재 아콘텍 대표는 “아크차단기 보급을 통한 획기적인 전기화재 예방 효과가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입증됐다”며 “전기화재로부터 공공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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