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형지엘리트, 실적 개선 기대감에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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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으로 잘 알려진 의류업체 형지엘리트가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한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특히 형지엘리트가 2024년까지 중국 프리미엄 교복 시장을 중심으로 B2B 유니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인 가운데 중국이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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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으로 잘 알려진 의류업체 형지엘리트가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한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27일 오후 2시 42분 기준 형지엘리트(093240)는 전 거래일 대비 29.83% 상승한 2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0시쯤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던 형지엘리트 주가는 이후 다소 빠지다가 오후 2시쯤 상한가를 다시 터치했다.
형지엘리트는 중국 시장 경쟁력이 부각되면서 지난 24일과 25일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일부 하락했지만 27일부터 다시 오름세로 전환한 모양새다.
형지엘리트는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제23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327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182%나 급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해 주가 급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형지엘리트가 2024년까지 중국 프리미엄 교복 시장을 중심으로 B2B 유니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인 가운데 중국이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졌다.
형지의 중국 합자법인 상해엘리트 매출은 전년 159억원에서 15% 성장한 183억원을 기록했다. 상해엘리트는 프리미엄 교복에 집중하며 사립학교, 국제학교 등을 중심으로 납품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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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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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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