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계한인회장대회' 10월 1일 개막...60개 나라 동포 대표 35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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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이 다음 달 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를 개막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랑스런 우리동포, 함께 가는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으로 나흘간 이어지는 올해 대회에는 60여 개 나라 한인회장과 대륙별 한인회 총연합회 임원 350여 명, 재외동포 관련 기관 인사 70명 등 모두 420여 명이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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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이 다음 달 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를 개막한다고 밝혔습니다.
'자랑스런 우리동포, 함께 가는 대한민국'이란 슬로건으로 나흘간 이어지는 올해 대회에는 60여 개 나라 한인회장과 대륙별 한인회 총연합회 임원 350여 명, 재외동포 관련 기관 인사 70명 등 모두 420여 명이 참석합니다.
대회 이틀째인 10월 2일에는 전문가 강연과 토크 콘서트로 진행되는 '나의 조국, 마이 코리아'와 재외동포 단체 지원 설명회가 열립니다.
아울러 법무부, 병무청 등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외동포 관련 민원 서비스, 법무, 병무, 보험에 대한 제안과 의견을 듣는 세션도 예정돼 있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0월 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도 열립니다.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전 세계 한인회와 모국 간 유대 강화 및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 거주국에서 재외동포들의 지위 향상과 권익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YTN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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