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메이저리그 첫 시즌 마치고 다음 달 1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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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일찍 마감한 이정후가 다음 달 1일 귀국합니다.
이정후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메이저리그에서 첫 시즌을 보낸 소감과 재활 과정 등에 대해 밝힐 전망입니다.
결국 이정후는 올해 37경기에 나서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2도루, OPS 0.641의 기록을 남기고 MLB 첫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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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즌을 일찍 마감한 이정후가 다음 달 1일 귀국합니다.
이정후의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오늘(27일) "이정후가 다음 달 1일 오후에 입국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정후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메이저리그에서 첫 시즌을 보낸 소감과 재활 과정 등에 대해 밝힐 전망입니다.
지난 겨울,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494억 원)의 대형 계약을 맺고 빅리그 도전을 시작한 이정후는 5월 13일 오라클파크에서 벌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 수비 도중 점프 캐치를 시도하다 펜스에 강하게 부딪히며 어깨를 다쳤습니다.
이정후는 곧바로 진행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왼쪽 어깨에 '구조적인 손상'(structural damage)이 발견돼 수술과 최소 6개월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결국 이정후는 올해 37경기에 나서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2도루, OPS 0.641의 기록을 남기고 MLB 첫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이정후는 내년 2월 스프링캠프에서 정상 참가와 2025년 정규시즌 개막전 출전을 목표로 재활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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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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