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이트, 20억원 규모 메디컬 트윈 서비스 계약 수주

홍순빈 기자(hong.soonbin@mk.co.kr) 2024. 9. 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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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디지털 트윈 기업 이에이트가 27일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뉴나케어와 디지털 트윈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뉴나케어가 개소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요양원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해 입소자 개개인을 디지털 바디 트윈으로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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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이트 로고[사진 출처=이에이트]
국내 디지털 트윈 기업 이에이트가 27일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뉴나케어와 디지털 트윈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뉴나케어가 개소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요양원에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해 입소자 개개인을 디지털 바디 트윈으로 구현한다.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및 질병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고 요양원 공간 전체를 디지털 트윈으로 구축해 보호자와 입소자들에게 차별화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초기 사업의 계약 규모는 약 20억원으로 추후 뉴나케어의 서비스 지역 확장에 따라 사업 규모는 확대될 수 있다.

이에이트는 요양원 입소자들의 심박수, 심전도(ECG) 파장, 기타 생체 신호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니어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트윈을 통해 고객의 신체 상태를 가상으로 가시화해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건강 관리와 예측 분석을 수행한다. 최종적으로는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개인의 노화 단계를 진단하고, 개별에게 최적화된 역노화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제공한다.

김진현 이에이트 대표는 “이번 뉴나케어와의 협력은 시니어 헬스케어 분야에서 디지털 트윈 기술을 본격적으로 적용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술의 발전과 서비스 확대에 힘써 스마트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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