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신규 임원 선출···11월엔 '소상공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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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가 신규 임원을 선임하면서 740만 소상공인의 권익 대변에 나서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소공연은 오는 11월 소상공인 업계의 최대 축제인 '2024 소상공인 대회'를 개최하고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도 열 계획이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27일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추계워크숍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소공연은 올해에도 소상공인 업계의 최대 행사로 꼽히는 소상공인 대회를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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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소상공인대회···창립 10주년 기념식도
소상공인연합회가 신규 임원을 선임하면서 740만 소상공인의 권익 대변에 나서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소공연은 오는 11월 소상공인 업계의 최대 축제인 ‘2024 소상공인 대회’를 개최하고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도 열 계획이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27일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추계워크숍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신규 부회장에는 배덕환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협·단체장 8명이 임명됐다. 또 계상혁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장 등 13명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기도 했다. 신호범 전국출장세차협동조합 이사장은 감사로 선임됐다. 송 회장은 “소공연이 역할을 잘해나가기 위해서는 임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기본”이라면서 “저 또한 열심히 할 테니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공연은 하반기 주요 일정에 대한 보고도 진행했다. 소공연은 올해에도 소상공인 업계의 최대 행사로 꼽히는 소상공인 대회를 주관한다. 소상공인 대회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전후로 매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행사다.
소상공인 대회에서는 우수 기업 전시와 사업 상담, 업종별 기능 경진대회 등이 진행된다. 지난해 열린 소상공인 대회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 참석해 우수 소상공인을 포상하고 저리 융자자금과 저금리 대출 전환 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올 4월 단체 창립 10주년을 맞은 소공연은 11월 12일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소공연 제5대 회장인 송 회장의 공식 취임식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연의 공직유관단체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중기부가 다음 달 인사혁신처에 소공연을 공직유관단체로 신청하면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지정 검토 등을 거쳐 12월 인사혁신처 관보로 고시될 예정이다.
박예나 기자 yen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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