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저탄소 전환' 자금조달 채권에 이자소득세 면제 추진

손하늘 sonar@mbc.co.kr 2024. 9. 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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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을 저탄소 산업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채권에는 이자소득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국민의힘 김소희 기후위기대응특위 간사와 인요한 최고위원 등 지도부는, 기후금융 지원을 위해 발행한 채권의 이자소득에 대해 오는 2030년까지 소득세와 법인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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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소희 의원

국민의힘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을 저탄소 산업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채권에는 이자소득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국민의힘 김소희 기후위기대응특위 간사와 인요한 최고위원 등 지도부는, 기후금융 지원을 위해 발행한 채권의 이자소득에 대해 오는 2030년까지 소득세와 법인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법안을 대표발의한 김소희 의원은 "철강과 석유화학 등 우리 경제 핵심 산업을 저탄소로 전환하려면 막대한 자금이 필요한데, 중앙정부 예산과 기후대응기금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기후금융을 최대한 촉진해 저탄소 전환을 이끌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손하늘 기자(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097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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