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문교 미디어파사드로 야간경관 명소화

서문교 미디어파사드.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무심천 서문교에 미디어파사드와 야간조명시설 설치공사를 마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디어파사드는 매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자연과 사람, 도시의 조화로움을 사계절의 변화로 표현한 콘텐츠, 청주의 역사적 자원을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콘텐츠,음악 관련 콘텐츠 등을 보여준다.

또 재난방지 안내 알림과 유익한 정보 전달도 실시하기로 했다.

시민들은 인근 전망대 내 '빛의 캔버스' 체험존에서 QR코드를 활용해 직접 서문교에 미디어파사드를 연출해 볼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미디어파사드와 야간경관조명으로 인해 서문교의 구조미가 다채로운 빛과 영상으로 한층 더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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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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