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지사기 자연보호경진대회 진주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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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경진대회가 27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조규일 진주시장, 김용덕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 경상남도협의회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지역의 환경 보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오신 회원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자연이 살아야 사람도 산다는 말처럼 우리 도는 미래세대에 깨끗하고 건강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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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제27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경진대회가 27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박완수 도지사와 조규일 진주시장, 김용덕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 경상남도협의회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완수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지역의 환경 보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오신 회원분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자연이 살아야 사람도 산다는 말처럼 우리 도는 미래세대에 깨끗하고 건강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경남도지사기 자연보호경진대회는 1978년 선포된 자연보호헌장 정신을 되새기고, 깨끗한 자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1부 개회식에서는 참석한 회원들이 함께 자연보호헌장을 낭독했으며, 결의문을 통해 자연보호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회원들은 또 하나뿐인 지구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준다는 의지를 담은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은 자! 연! 보! 호!'라는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도 참여했다.
이어 2부에서는 자연보호협의회 20개 팀이 진주종합경기장 주변 도로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자연보호 실천 의지를 다졌다.
부대행사로는 환경골든벨 퀴즈대회, 환경사진전, 화합한마당 행사 등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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