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필재 이야기' 밀양 햇살문화도시대학 특강 열기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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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시립도서관 5층 시청각실에서 '햇살문화도시대학' 2기 과정의 지역학 강의가 지역 문화기획자와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장병수 센터장의 밀양지역학 강의를 시작으로 개강한 도시대학은 26일 옛 밀양대(햇살문화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된 한국사 스타강사인 최태성 선생님의 '점필재 김종직이야기'는 지역문화기획자·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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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시립도서관 5층 시청각실에서 '햇살문화도시대학' 2기 과정의 지역학 강의가 지역 문화기획자와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지난해와 달리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특강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심화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팀을 구성해 자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강의는 1강 장병수 문화도시센터 센터장, 2강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 3강 장화신 ㈜아야어여 대표, 4강 박정우 셰프 겸 어서오세요, 밀라노기사식당입니다 저자, 최태성 별별한국사 대표의 강의와 점필재아라리 특별공연, 5강 고기은 갤러리 소집 대표 등이 맡았다.
햇살문화도시대학은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실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9일 장병수 센터장의 밀양지역학 강의를 시작으로 개강한 도시대학은 26일 옛 밀양대(햇살문화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된 한국사 스타강사인 최태성 선생님의 ‘점필재 김종직이야기’는 지역문화기획자·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태성 강사는 조선사림(士林)의 종정인 김종직 선생이 조선 사람의 종정으로서 소학을 통해 조선 유학의 도통을 계승한 참 지식인이자 도학의 실천가였다고 말했다.
이 지식은 김숙자와 김종직을 거쳐 ‘소학동자’로 알려진 김굉필에게 전해지고, 마침내 조광조와 기묘사림에게 이르렀다.
특강 전에는 밀양아리랑에술단의 청년예술인들이 출연한 '점필재아라리' 갈라쇼가 공연되어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많은 유림들과 점필재기념사업회, 선산김씨 대종회가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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