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금강수계기금 20억원 확보…쓰레기 침출수 등 처리

박병기 2024. 9. 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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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내년 금강수계관리위원회 특별지원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 돈으로 쓰레기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설치(14억원)와 옥천읍 매화리 하수관 매설(6억원)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들 사업을 통해 금강과 대청호 오염원을 차단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강수계위원회는 금강유역 10개 시·군의 신청을 받아 해마다 수질보호사업비를 특별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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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내년 금강수계관리위원회 특별지원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옥천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은 이 돈으로 쓰레기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설치(14억원)와 옥천읍 매화리 하수관 매설(6억원)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들 사업을 통해 금강과 대청호 오염원을 차단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강수계위원회는 금강유역 10개 시·군의 신청을 받아 해마다 수질보호사업비를 특별지원하고 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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