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장·감사패 전달

이덕화 기자 2024. 9. 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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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수원 보훈복지타운에서 '국가보훈대상자 주거여건 개선' 관련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장 전수·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과 감사패는 '국가보훈대상자 주거 여건 개선'을 통해 보훈가족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국가 보훈시책에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은 보훈공단 직원 2명, 연성대학교(감사패)·재학생 2명에게 돌아갔다.

보훈공단은 2009년부터 국가유공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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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대상자 주거여건 개선 성과 인정
보훈공단 '국가보훈대상자 주거여건 개선'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장 전수·수여.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수원 보훈복지타운에서 '국가보훈대상자 주거여건 개선' 관련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장 전수·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신현석 공단 사업이사가 국가보훈부 장관을 대신해 수상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표창과 감사패는 '국가보훈대상자 주거 여건 개선'을 통해 보훈가족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국가 보훈시책에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은 보훈공단 직원 2명, 연성대학교(감사패)·재학생 2명에게 돌아갔다.

주요 공적은 ▲안전하고 편리한 국가유공자 거주환경 조성과 수혜자 만족도 향상 ▲주거환경개선 행사 시 보훈 캐릭터 '보보' 벽화 작업 재능기부 참여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보훈 문화 확산 기여 등이다.

보훈공단은 2009년부터 국가유공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해왔다. 지난해까지 복권기금 391억원을 투입해 총 6899가구의 자택 수리를 지원했다.

무주택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안락하게 지낼 수 있는 실버타운 형식의 주거 공간인 보훈복지타운과 부양 의무자가 없는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위한 양로시설인 보훈원을 운영해 이들의 주거 생활을 돕고 있다.

신현석 공단 사업이사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준 수상자에게 감사하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영예로운 노후를 위해 거주 환경 조성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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