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투어' 희두X나연, "너 예민해?" 촬영 중단한 사연
2024. 9. 27. 14:17
도파민을 부르는 현실 커플 남희두, 이나연이 '극한투어'를 떠난다.
29일(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극한투어'(기획 손창우, 연출 유수연) 2회에서는 출연 전부터 화제를 모은 남희두, 이나연이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다.
출발 전 "서로에게 짜증내지 말자"고 굳게 다짐한 두 사람은 태풍이 몰아치는 극악의 날씨를 극복하고 SNS를 휩쓴 대만의 필수 데이트 코스인 훠궈 맛집으로 향한다. 인증 사진도 필수 코스인 그곳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현실 커플만의 애정 넘치는 바이브를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낸다.
하지만 행복함도 잠시, 극락과 극악을 오가는 투어처럼 두 사람 사이에서 갈등이 싹트기 시작한다. 극락의 뷰를 보기 위해 이동한 대만의 명소에서 둘은 된소리의 탄식을 내뱉는가 하면, 2,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칼 마사지숍에서 남희두는 주인이 꺼내든 특별한 칼을 보고 기겁하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만의 대중교통에 익숙하지 않은 두 사람이 이나연의 실수로 길까지 잃게 되자 갈등은 폭발하고 만다. 이나연을 향한 "너 예민해?"라는 남희두의 발언에 이나연은 셀프 카메라를 내려놓으며 촬영을 중단했고 이를 지켜보던 MC들까지 "환승연애2를 보는 것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도파민을 전해줄 남희두, 이나연 커플의 대만 여행기이자 극한의 연애 실험은 29일(일) 밤 10시 30분 JTBC '극한투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마세라티 뺑소니' 이틀 만에 운전자, 조력자 붙잡아
- "손 비틀어 빼앗아"…오타니 '50번째 홈런볼' 소송 휘말려 [소셜픽]
- 주말까지 '막바지 더위'…10월의 첫날, 비 내리며 '기온 뚝'
- 쓰레기 회수 작업 중 '펑!'…적절한 재활용의 중요성 [소셜픽]
- 법안 속 '알면서' 문구…"가해자 면피 조항" 논란 끝에 삭제 [소셜픽]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