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 글로벌, 5300만달러 규모 시리즈 C 자금 조달 성공
휴스턴 -- 비즈니스와이어 -- 탄소 감축이 어려운 산업(hard-to-abate industries)에 최적화된 독점적인 엑제로(eXERO™) 가스 생산 기술을 개척하는 부생가스 가치 전환(off-gas-to-value) 기업인 유틸리티 글로벌(Utility Global) (https://cts.businesswire.com/ct/CT?id=smartlink&url=http%3A%2F%2Fwww.utilityglobal.com&esheet=54127186&newsitemid=20240925245595&lan=en-US&anchor=Utility+Global&index=1&md5=b1b20f151814872e87af1b6f7a80c641)이 현재 진행 중인 시리즈 C 펀딩에서 53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라운드는 OPG 펜션 플랜(OPG Pension Plan)이 주도하고 다국적 철강회사인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 S.A.)(뉴욕증권거래소: MT)이 엑스카브 이노베이션 펀드(XCarb® Innovation Fund)를 통해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아라 파트너스(Ara Partners, 이하 아라) 및 아람코 벤처스(Aramco Ventures)도 합류했다.
이번 투자는 유틸리티 글로벌이 현재 진행 중인 성장 자본 펀딩 라운드의 일부이다. 아르셀로미탈과 유틸리티 글로벌은 또한 아르셀로미탈의 통합 철강 공장 중 한곳 이상에서 상업 시설을 개발하는 협력 계약도 체결했다. 이러한 주요 전략적 투자와 상용화 단계는 철강, 바이오가스에서 수소 모빌리티, 에너지 생산, 화학 및 정유와 탄소 감축이 어려운 기타 부문에서 탈탄소화를 위해 유틸리티 글로벌이 추구하는 독보적인 기술적 접근 방식을 추가로 입증해준다.
이번 라운드의 수익금은 유틸리티 글로벌의 입증된 특허와 테스트를 거친 엑제로(eXERO) 기술의 상용화와 시장 진출 전략을 더욱 가속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상업용 철강 시설에서 데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단일 원자로에서 고로 부생가스(furnace off-gas)로부터 사상 최초로 수소를 생산하는 데 성공하면서 회사는 상업적 배포로 방향을 전환했다. 특히 이번 투자는 회사의 H2Gen™ 제품 라인에서 2026년 첫 상용 유닛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최종 설계 및 제품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틸리티 글로벌의 혁신적인 기술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새롭고 비용 효율적인 방법을 도입하는 동시에 관련된 모든 당사자에게 혜택을 주는 저탄소 연료와 화학물질을 생산해 철강, 바이오가스, 모빌리티 및 기타 산업을 혁신하게 될 것이다.
유틸리티 글로벌의 최고경영자인 클라우스 누스그루버(Claus Nussgruber)는 “우리 기술의 상용화를 지지하는 고급 투자자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으며, 고객과 투자자들은 2020년대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인 현장 탈탄소화 솔루션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엑제로 솔루션은 동종 최초로 단일 반응기에서 공정 가스를 청정 수소로 전환하며, 기존 고객 자산과 프로세스의 수명을 연장하는 동시에 상당한 배출량 감소 효과를 제공하는 비용 효율적인 방식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2021년에 출시된 아르셀로미탈의 XCarb® 이노베이션 펀드는 철강 산업의 탄소 중립 제강으로 전환을 가속화할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 펀드는 출시 이후 재생에너지, 장기 에너지 저장, 탄소 포집 및 활용, 친환경 수소 생산, 원자력, 용융 산화물 전기 분해, 바이오 숯 생산 등 다양한 탈탄소화 기술을 다루는 8개 기업에 투자를 약정했다.
이번 협력 계약에 따라 유틸리티 글로벌은 아르셀로미탈의 통합 철강 공장 중 한곳 이상에 상업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현장은 추후 발표된다.
아르셀로미탈 XCarb® 이노베이션 펀드의 책임자인 이리나 고르부노바(Irina Gorbounova)는 “철강처럼 탄소 감축이 어려운 부문에서 탈탄소화 기술은 비용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해야 한다”며 “유틸리티 글로벌의 엑제로 기술 플랫폼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이노베이션 펀드에게는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녀는 “이노베이션 펀드 내에 있는 광범위한 투자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것을 환영하며, 유틸리티 글로벌의 경영진과 협력해 기술 성숙에 따른 상용화를 지원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아라는 계속해서 유틸리티 글로벌의 주요 투자자 역할을 하고 있다. 아라의 유일한 목적은 IP와 실물 자산 간의 격차를 해소해 산업 경제의 탈탄소화를 실현하는 것이다. 아라는 2021년에 유틸리티 글로벌에 투자했으며, 상용 유닛 배포를 준비하는 유틸리티 글로벌의 성장 궤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라의 파트너이자 유틸리티 글로벌 이사회 멤버인 코리 스테펙(Cory Steffek)은 “우리는 여전히 유틸리티 글로벌과 경영진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며 “유명한 두 투자자를 유틸리티 글로벌 브랜드에 추가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두 회사와 함께 상업적인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라는 탈탄소화에 초점을 맞춘 약 30개의 기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이후 60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
아라 파트너스, OPG 펜션 플랜, 아르셀로미탈 엑스카브 이노베이션 펀드, 아람코 벤처스 등의 최근 투자 외에 생고뱅(Saint-Gobain)도 초기 투자자에 포함된다.
페렐라 와인버그 파트너스(Perella Weinberg Partners)의 에너지 사업부인 TPH&Co.가 유틸리티 글로벌의 독점 재무 자문을 맡았다.
유틸리티 글로벌 소개
유틸리티 글로벌(Utility Global)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부생가스 가치 전환 기업(off-gas-to-value company)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넷제로를 넘어선 저탄소 미래를 빠르게 실현하기 위해 eXERO™ 가스 생산 기술을 개척하고 있다. 유틸리티 글로벌은 다양한 산업 공정 가스를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고순도 수소와 농축 CO2 스트림으로 처리하는 특허 받은 반응기를 개발했다. 이 기체 스트림은 비용 효율적인 단일 위치의 현장에서 편리하게 포집할 수 있다. 제철 가스에서 생산된 수소는 제철 공정으로 재순환돼 코크스를 대체하는 동시에 농축된 CO2 스트림의 순도는 기존 제철 공정의 탈탄소화를 위한 중요한 솔루션인 후속 탄소 포집(subsequent carbon capture)을 크게 단순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회사의 사명은 비교 불가한 혁신 엔진과 신속한 상용화 방법론(Innovation Engine and Rapid Commercialization Methodology)을 통해 기존의 지속 가능성 문제를 극복하는 와해적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유틸리티 글로벌 웹 사이트: www.utilityglobal.com
아라 파트너스 소개
아라 파트너스(Ara Partners)는 산업 탈탄소화에 중점을 둔 글로벌 사모펀드 및 인프라 투자 회사이다. 2017년에 설립된 아라 파트너스는 산업 및 제조, 화학 및 재료, 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 연료, 식품 및 농업 부문에서 탈탄소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업을 만들고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라 파트너스는 미국 휴스턴, 보스턴, 워싱턴 D.C., 더블린에 사무실을 두고 운영 중이며, 2023년 12월 28억달러 이상의 자본 약정을 통해 세 번째 사모펀드를 마감했다. 2024년 6월 30일 현재 아라 파트너스는 약 63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아라 파트너스 웹 사이트: www.arapartners.com
아르셀로미탈 소개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은 세계 최고의 종합 철강 및 광업 기업으로, 60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15개국에서 1차 제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유럽 및 미주에서 최대 철강 생산업체 중 하나이며, 조인트벤처인 AM/NS 인디아(AM/NS India)를 통해 아시아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아르셀로미탈은 자동차, 엔지니어링, 건설, 기계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사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2023년에 매출 683억달러, 조강 생산량 5810만 톤, 철광석 생산량 4200만 톤을 기록했다.
회사의 목적은 사람과 지구를 위해 더 스마트한 철강을 생산하는 것이다. 더 스마트한 철강이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탄소 배출량을 크게 감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혁신적인 공정을 사용해 만드는 철강, 더 깨끗하고 강하며 재사용이 가능한 철강, 이번 세기에 변화하는 사회를 뒷받침할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위한 철강을 말한다. 철강을 핵심에 두고, 창의적인 인재와 기업가적 문화를 마음에 품은 우리는 전 세계가 이러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아르셀로미탈은 뉴욕(MT), 암스테르담(MT), 파리(MT), 룩셈부르크(MT)의 증권거래소와 바르셀로나, 빌바오, 마드리드, 발렌시아(MTS)의 스페인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아르셀로미탈 웹 사이트: https://corporate.arcelormittal.com/
아람코 벤처스 소개
아람코 벤처스(Aramco Ventures)는 세계 최고의 완전 통합 에너지 및 화학 기업인 아람코(Aramco)의 기업 벤처링 부문이다. 다란에 본사를 두고 북미, 유럽, 아시아에 지사를 두고 있는 아람코 벤처스의 전략 벤처링 프로그램은 모회사인 아람코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스타트업과 고성장 기업에 투자하며, 주로 아람코의 운영 탈탄소화, 새로운 저탄소 연료 사업,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를 지원한다. 아람코 벤처스는 또한 회사의 와해성 기술 투자 프로그램인 프로스퍼리티7(Prosperity7)도 운영하고 있다.
웹 사이트: www.aramco.com/en
생고뱅 소개
가볍고 지속 가능한 건축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생고뱅(Saint-Gobain)은 건설 및 산업 시장을 위한 자재와 서비스를 설계, 제조 및 유통한다. 지속적인 혁신 프로세스를 통해 공공 및 민간 건물의 리노베이션, 경량 건축(light construction), 건설 및 산업의 탈탄소화를 위한 생고뱅의 통합 솔루션이 개발돼 지속 가능성과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MAKING THE WORLD A BETTER HOME)’라는 목적에 헌신하는 그룹이다.
웹 사이트: www.saint-gobain.com/en
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40925245595/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Utility Global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차그룹,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 뉴스와이어
- 가을밤, 한국의집 궁중다과와 고려시대 최고급 탁주에 취하다 - 뉴스와이어
- 최윤정 소리북 독주회 ‘나는 고수다 Ⅱ’ 완북 동초제 적벽가 강릉서 개최 - 뉴스와이어
- 좋은땅출판사 ‘비전공자도 이해하며 경험할 수 있는 AI 왕국’ 출간 - 뉴스와이어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 뉴스와이어
- 헬리녹스, 창립 15주년 기념 100% 스케일 베어브릭 컬렉션 출시 - 뉴스와이어
- 장미와 여우, 시집 ‘마하의 시간을 살다’ 출간 - 뉴스와이어
- 쉐이퍼 글램스 울트라, 국내 약국 강남·종로·인천 78곳 입점해 소비자 만족도 상승 - 뉴스와이어
- 몰렉스, SAP 솔루션으로 지능형 공급망 협업 추진 - 뉴스와이어
- 삼성전자 노사, 2023년·2024년 임금협약 잠정합의 - 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