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강천산 가을 성수기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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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강천산군립공원 가을 성수기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농특산물 판매장은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순창의 맛과 품질 좋은 농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순창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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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이 ‘강천산군립공원 가을 성수기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10월18일부터 11월17일까지 한 달 간이다.
이번 판매장 운영은 가을 단풍 절정기를 맞아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순창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장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총 22개 농가가 참여해 순창에서 직접 재배·생산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판매장 참여 희망 농가를 10월4일까지(9월27일부터)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에서 재배·생산한 농특산물을 판매할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단체와 농업인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농특산물 판매장은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순창의 맛과 품질 좋은 농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순창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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