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임팩트 등 그룹 5개사 정기 임원인사

급변하는 경영환경 빠르게 대응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한화에너지·임팩트·한화토탈에너지스·한화파워시스템·한화엔진 등 한화그룹 5개사가 11명의 신규임원을 승진 시키는 정기 임원인사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 측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 및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리더를 주요 포지션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사업의 지속적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승진일자는 다음 달 1일이다.

승진자 명단은 한화에너지 2명(김도엽, 김두용), 한화임팩트 2명(권의재, 김승국), 한화토탈에너지스 5명(고민수, 김경수, 김병국, 나민철, 유재성), 한화파워시스템 1명(임창우), 한화엔진 1명(이형재) 등이다.

한화 사옥.(사진=연합뉴스.)

김성진 (jini@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