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스트(SHINEST), 유니티(Unity)와 국내 메타버스/교육 총판 계약 체결

SHINEST, Unity 기술배포계약에 LXP 기능통합

시니스트가 유니티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시니스트는 메타버스/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유니티의 3D 개발 플랫폼인 '유니티 엔진'에 대한 라이선스를 판매 및 배포하는 역할을 맡게 됨으로써 유니티 엔진을 다양한 메타버스/교육 모델에 적용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유니티는 게임과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작하고 성장시키는 세계적인 플랫폼으로, 모바일, PC, 콘솔부터 공간 컴퓨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과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작, 마케팅, 성장시킬 수 있는 툴 세트를 제공한다.

시니스트는 자회사인 '아임클라우드'와 전략적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LXP(Learning Experience Platform) 메타버스플랫폼을 구축 중이며 유니티와 협력하여 LXP 관련 기술을 향상하고 고도화된 플랫폼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시니스트 강신래 교육사업본부장은 "많은 사용자의 소프트웨어 인식 및 활용 역량은 이미 일정 수준을 넘어섰기때문에 게임,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콘텐츠들이 매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제는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야하며 사용자들의 구체적인 필요에 대해서 예측하고 구현하는 실질적 역량을 플랫폼 사업을 중심으로 고도화중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시니스트와 유니티의 총판계약은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현재 서울특별시교육청 메타버스플랫폼인 메타쌤(METASSEM)에서 사용중에 있다.

시니스트는 AI셀럽 기반 보이스서비스 '아이브젠'을 통하여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한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교육분야의 맞춤형 학습도구 플랫폼 'AIPOT'을 출시 준비를 진행중이다.

시니스트는 광범위한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속적인 파트너 발굴,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블록체인 등 IT 역량을 활용한 기술지원, 클라우드컴퓨팅은 물론, 교육, 마케팅, 영업지원을 통한 시장 확대에도 지속적인 힘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