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다섯 번째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응원

박월복 2024. 9. 27.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27일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다섯 번째 대상자를 선정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첫 독립생활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으로 첫 독립에 필요한 살림살이나 후원금을 전달하고 인적 자원망을 연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의 첫 독립생활 응원

천안시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이 27일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다섯 번째 대상자를 선정하고 자립준비청년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는 27일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다섯 번째 대상자를 선정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첫 독립생활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으로 첫 독립에 필요한 살림살이나 후원금을 전달하고 인적 자원망을 연계한다. 이번 ‘집들이’의 주인공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후원금을 전달하고 1사1그룹홈은 각종 생필품 세트, 김, 주방식기, 타올 등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날 청년은 "이번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사업으로 자립정착금을 소진하지 않고 필요했던 가구와 가전 등을 구입 할 수 있게 돼 좋았다"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 서는 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로의 첫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지지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