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근대문화유산 특화 관광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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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특화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근대역사문화 관광 명소를 육성하기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으로 개발됐다.
시 관계자는 "중앙동부터 인화동, 춘포면에 이르는 근대문화유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관광 상품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익산의 문화, 역사, 명소를 활용한 다채로운 여행으로 1천만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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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특화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근대역사문화 관광 명소를 육성하기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으로 개발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 근대문화유산 테마 체험 '솜리연회단' ▲ 열차 연계 상품 '근대문화투어' ▲ 4.4만세운동기념공원 '근대역사문화축제'가 운영된다.
익산의 근대문화유산을 체험하는 솜리연회단은 오는 29일까지 1일 2회 인화동 솜리문화금고와 한복거리 일원에서 '솜리마을 골목여행'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근대문화투어는 코레일 임시특별열차와 지역의 문화·축제를 결합한 여행 상품으로 12월까지 월 1회 진행된다.
청소년 역사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근대역사문화축제는 익산시 항일독립운동기념관 4.4만세운동기념공원에서 다음달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중앙동부터 인화동, 춘포면에 이르는 근대문화유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관광 상품 개발과 운영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익산의 문화, 역사, 명소를 활용한 다채로운 여행으로 1천만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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